박찬대 "코인의혹 수사받을 때"…유정복 "무능 감추려 공작"

6·3 인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인천경기기자협회와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두 번째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상대방의 공약과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선거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유 후보의 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을 언급하며 강력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찬대 후보는 유정복 후보의 가상자산 관련 의혹을 다루며 그가 주장하는 "형님 계좌"의 5억원 이체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2005년 대법원에서 유사 사건으로 인해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사례를 들어 유후보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이 계좌가 실제로 형님 명의인지, 아니면 차명으로 사용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며 유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발언은 유정복 후보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후보는 이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그는 박찬대 후보가 인천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박 후보의 공약이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유 후보는 박 후보의 정책이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실제로는 인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두 후보는 서로의 공약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자신이 인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선택임을 입증하려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천원주택' 사업 예산과 효과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두 후보는 각자의 입장에서 이 사업이 인천시민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주장하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 사업이 인천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유 후보는 사업의 실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같이 두 후보 간의 치열한 논쟁은 인천시민들에게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선거운동과 토론회에서도 이러한 공방은 계속될 것이며, 각 후보의 진정성과 능력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주목된다. 인천시민들은 이러한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후보들의 정책과 신뢰성을 평가하고, 6·3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CoinMagnetic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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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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