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네트워크는 최근 100% 가동률을 자랑하며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특정 검증자에서 심각한 지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스의 보도에 따르면, Harmonic Major 검증자는 최근 한 달 동안 32차례나 ‘델린퀀시’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이는 해당 검증자가 블록체인에서의 투표를 사실상 중단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62만5000 SOL, 즉 약 7280만 달러 규모의 지분이 영향을 받았다.
솔라나의 네트워크 가동률과 검증자 가동률은 서로 다른 개념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워크 가동률은 전체 네트워크의 성능을 나타내지만, 검증자 가동률은 개별 검증자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반영한다. Harmonic Major 검증자의 경우, 최근 30일 동안의 지연 횟수가 솔라나 평균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델린퀀시 상태는 검증자가 ‘슈퍼다수’의 루트 슬롯보다 뒤쳐져 있는 것으로, 이는 블록 생성 및 투표에 있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연은 단순히 검증자의 오프라인 상태와는 다르며, 검증자가 온라인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솔라나의 지분증명 시스템에서는 검증자가 오프라인이 되더라도 지분이 소멸되지 않지만, 지속적인 지연은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솔라나 생태계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검증자의 성능이 저하되면 블록체인 거래의 처리 속도와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가 검증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다른 검증자로의 전환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강조되지만, 특정 검증자의 문제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향후 솔라나 재단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리고 검증자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인지가 주목된다.
CoinMagnetic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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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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